![[PC방순위] LoL, '펄스 건' 이벤트 힘입어 점유율 50% 육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1812041502725da2c546b3a1235116101.jpg&nmt=26)
◆LoL, 쾌속질주! 점유율 50% 육박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5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94주 연속 1위 자리를 1위를 지켜낸 것이죠.
'LoL'은 2020년 5월11일부터 5월17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0년 5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점유율은 지난주(48.08%)보다 1% 포인트 이상 오른 49.37%를 기록하며 50% 점유율을 눈앞에 뒀습니다.
라이엇은 최근 '펄스 건' 신규 스킨 4종을 출시한 바 있는데요. 스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테두리와 크로마 제작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화려한 챔피언 외형과 특수 효과로 인기가 높은 '펄스 건' 스킨은 'LoL' 최초의 초월급 스킨인 '펄스 건 이즈리얼'부터 인기가 높아 많은 이용자들이 제작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라이엇은 '2020 펄스 건 공식 이벤트 트레일러' 영상까지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는데요. 영상을 통해 '펄스 건' 스킨을 착용한 챔피언들의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가 6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만큼 'LoL' 점유율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무료 배포 영향? 'GTA5' 순위 상승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무료 배포 중인 락스타 게임즈의 메가히트 타이틀 'GTA5' PC방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GTA5'는 5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29위)보다 두 계단 오른 28위에 올랐습니다. 무료 배포를 통해 이용자가 늘어나 PC방 순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PC방순위] LoL, '펄스 건' 이벤트 힘입어 점유율 50% 육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1812072403789da2c546b3a1235116101.jpg&nmt=26)
돈을 주고 'GTA5'를 구매한 기존 구매자들은 깜짝 무료 배포 소식에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지역을 장악하고 무차별 공격을 가하겠다며 무료 이용자들에게 엄포를 놓기도 했습니다. 최근 무료 배포 게임 중 가장 인기가 높은 타이틀인 'GTA5'가 늘어난 이용자를 바탕으로 PC방 순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