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스타와 콘텐츠를 발굴하는 모바일 매니지먼트 플랫폼 '뜨자'가 K-POP 스타를 꿈꾸는 지원자들의 'Burn Up : 빌보드 도전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을 제작해, JTBC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뜨자'의 플랫폼 기획사 브릿지씨(대표 임범)는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HARV(하브)'와 함께 하는 'Burn Up : 빌보드 도전기' 프로젝트가 6월말 JTBC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에서 방송된다"며 "30명의 도전자를 주축으로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인 에이프릴, 카드, 허영지 등이 특별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Burn Up : 빌보드 도전기' 프로젝트에는 카라, 에이프릴, 카드 등 글로벌 아이돌을 배출한 DSP미디어, '왓썹맨', '워크맨' 등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유통으로 디지털 스튜디오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JTBC스튜디오가 참여를 확정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뜨자' 모바일 플랫폼은 보안소프트웨어 개발로 유명한 '파수'가 개발, 구축을 담당했다. '뜨자'의 플랫폼 기획사 브릿지씨는 "작년 테스트베드를 통해 확보한 '뜨자' 플랫폼 이용자의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플랫폼 고도화 방향성을 설정했고,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 영상 콘텐츠와 연계된 광고, 제작, 매니지먼트 등 미디어 업계 네트워크를 새로운 원칙과 공식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연결하고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여감, 투명성, 인터렉티브 소통를 핵심으로 뜨자를 통해 국내 기존 미디어 산업과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뜨자’를 통해 선발되는 도전자들은 글로벌 프로듀서 하브의 곡을 받아서 데뷔할 기회를 얻는다. 현재 '뜨자' 플랫폼에서는 6월 론칭을 앞 둔 'Burn Up : 빌보드 도전기'의 온라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 재능 있는 남녀 젊은이들은 누구나 '뜨자' 사이트(ttja.net)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지원한 도전자 중 제작진의 투표로 예선을 통과한 남녀 도전자 30명은 '뜨자' 플랫폼에 프로필이 공개되며, 매주 리얼리티 서바이벌 오디션쇼 성격의 영상 콘텐츠를 통해 플랫폼 이용자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 성장하게 된다. 프로젝트 라운드에서 최종 생존한 2명은 빌보드 차트 순위권 진입에 도전하기 위해, 더더욱 서포트를 받을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