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컴투스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는 게임 개발 및 사업 등 각 부문별 전문화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차세대 게임 인재로서의 가능성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컴투스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8일까지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마케팅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서버) ▲AI개발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전형을 실시, 6월 말 최종 인턴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7월6일부터 8월28일까지 약 8주간 직무중심의 체험형 인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십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해당 직무의 정식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하반기 공채 모집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지원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열감지 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을 진행하고, 면접 방식도 1인용 아크릴 재질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마스크를 쓴 채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게임 업계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사회인들이 회사의 직무 및 생활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컴투스와 함께 게임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원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ID @컴투스채용)을 통해서도 1대1 문의가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