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한 '혈투'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가 19일 진행됐으며, 수호자 10만 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성원에 힘입어 오픈 기념 이벤트, 무료 교환 이벤트, 절판 칭호 증정 및 충전 시 클래식한 한복 코스튬 증정과 같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혈투'는 20년의 게임 개발 및 운영 노하우가 있는 글로벌 개발사 유저조이가 제작한 신작이다. 3D 얼굴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로 캐릭터에 생기와 생명력을 부여했으며, 고퀄리티 3D 그래픽으로 아름다운 강호 세계를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또한, 출시 전 공개한 6대 직업 소개 영상은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키는 전쟁'이 핵심인 '혈투'에서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개인의 능력이 중요한 팀 전투와 왕릉 보물 쟁탈, 영웅의 무덤 등과 같은 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길드전, 압도적인 스케일로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대형 규모의 공성전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혈투'의 50대150 공성전은 길드원들 간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콘텐츠로 방어 측은 성을 점령하러 달려오는 3개의 길드를 동시에 수비해야 한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에게는 푸짐한 보상이 제공되며, 강호를 차지하기 위한 길드들의 끝없는 혈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길드 퀴즈, 자주논검, 괴수침입과 같은 길드 전용 임무를 통해 캐릭터를 빠르고 강하게 기를 수도 있어, 이용자는 길드 동료들과 함께 빠르고 강하게 강호를 유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인연 시스템에는 특별한 보상도 제공되며 인연을 맺은 기간이 길수록 서로의 친밀도와 속성 계승률도 높아진다. 인연을 맺은 후 비상금 시스템을 통해 추가로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결혼식에 참석하는 다른 이용자들에게도 풍성한 선물이 주어진다.
유저조이 관계자는 "'혈투' 이용자분들의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호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신 만큼 재밌는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구하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수호자분들께서도 '혈투'의 강호에서 재밌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