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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삼국지 모바일게임 '소년명장', 통합서버 대항전 '궁궐정점' 첫 시즌 22일 오픈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삼국지 모바일게임 '소년명장', 통합서버 대항전 '궁궐정점' 첫 시즌 22일 오픈


슬라이드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삼국지 모바일게임 '소년명장'이 통합서버 PVP 콘텐츠인 '궁궐정점'을 5월 22일(금)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궁궐정점'은 오픈 된 지 2주일이 지난 서버에서만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로 10개 단위 서버로 묶여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주공 레벨이 50레벨 이상인 유저만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장 결산 랭킹 50위 이내에 들면 '궁궐정점' 초청장을 받을 수 있다. 초청장은 2일 전에 참가 조건을 달성한 유저에게 발송된다.

궁궐정점의 도전 횟수는 총 20회이며, 1시간마다 횟수가 채워지고 원보를 들여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VIP 레벨이 높을수록 구매 가능 횟수는 증가한다.

참가 자격은 달성했지만, 초청장을 받지 못한 유저는 찻집으로 가서 퀴즈를 풀 수 있고, 연무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첫 시즌은 서버 경기장 결산 후에 자신의 순위가 매겨지고, 동률일 경우는 전투력이 높은 순으로 상위에 올라간다.

궁궐정점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에 대한 배려도 흥미롭다.

찻집에서 경기를 보며 투표가 가능하고, 원보를 이용해 꽃을 사거나 이벤트로 획득한 '난세쾌평'을 교환할 수 있다.

경기에 참여한 선수를 10명까지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전에는 순위를 바꿀 수 있으나 투표 후에는 불가능하다. 구입한 꽃의 갯수는 다음 시즌 오픈 전에 초기화된다. 원보로 구매한 꽃이 많을수록 보상이 달라진다.

그러나 경기 중에는 상점을 이용할 수 없으며, 시즌이 마무리되고 다음 시즌 오픈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궁궐정점의 순위가 높을수록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궁궐정점 대전에서 100위까지 랭크된 유저는 시즌 랭킹차트에 영원히 등록되기 때문에 이후에 시즌별로 조회할 수 있다. 영예의 1위 유저는 다음 시즌이 열리기 전까지 동상이 세워지고, 랭킹 5위까지는 궁궐 랭킹에 자신의 캐릭터가 장식된다. 또 시즌별 20위까지의 유저는 순위가 변동되면 궁궐 현황판에 기록되고 확인이 가능하다.

각 서버의 명예를 걸고 참여하는 경기인 만큼, 10위 안에 들 경우는 자신이 속해 있는 서버의 모든 유저들에게 보상이 지급된다. 참여한 유저는 최종 순위에 따라 우편으로 푸짐한 보상이 배송된다.

슬라이즈게임즈의 관계자는 "각 서버의 명예를 걸고, 일종의 국가대표 간의 경쟁 콘텐츠이기 때문에 경기에 참여하는 유저들이나 이를 지켜보는 각 서버의 유저들은 플레이의 재미와 관전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서버의 소속감과 애정을 갖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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