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장수열전, 협공스킬, 공성전 등으로, 올 상반기 '그랑삼국'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서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자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장수열전'은 플레이어가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 관우, 장비 등 명장이 돼 그들의 일생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특히 임무수행, 결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돈 나무 클릭 등 소소하고 편안한 서브 콘텐츠를 통해 장혼, 은화, 무장(조각), 상급 경험책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유비, 여포, 관우, 조조 등 고정된 진영 관념과 달리 모든 장수들이 협력해 전투에 참전시켜 버프를 받을 수 있는 '협공스킬'과 '협력출전' 시스템도 눈에 띈다.
아울러 전투력과 병력을 완비해 다른 이용자와 자웅을 겨룰 수 있는 공성전 콘텐츠 '성지함락'에서는 6명의 장수를 배치해 시간별로 시즌 구역 격전에 진입할 수 있다.
'그랑삼국'은 현재 사전예약 중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