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하트독, 여름철 산책은 독? 반려견 발바닥 화상 주의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1518022703878eb81adcc4e21850179235.jpg&nmt=26)
여름은 화창한 날씨덕에 산책을 계획하는 가정이 많지만 더운 날씨에 외부 활동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대표적으로 반려견 산책 시 발바닥에 화상을 입는 일이다. 사랑하는 반려견과의 행복한 산책을 위해 애견동반여행 어플 하트독에서 여름철 반려견 산책 요령에 대해 소개한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잔디밭에 반려견을 풀어 둔다면 상상만 해도 좋겠지만, 현실은 아파트에서 키우는 가구가 매우 많다. 도시에 사는 만큼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바닥을 밟게 되는데, 폭염 시 아스팔트 온도가 52.8도까지 올라 화상을 위험이 있다. 날씨가 덥다면 잔디, 풀, 흙을 밟는 게 화상 걱정 없이 산책을 할 수 있는 노하우로 알려지면서, 잔디밭이 마련된 애견카페, 반려견 놀이터, 공원, 숲 등 하트독에서 제공하는 지역 정보에 대한 검색양이 급증하는 추세다.
◆낮 보다는 밤
여름철 한 낮의 더운 날씨는 사람과 반려견 모두를 힘들게 하는 만큼, 낮 보다는 밤에 하는 산책을 추천한다. 올 여름은 특히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관측이 있기에, 시원한 얼음물을 준비하고 30분 산책 후 3시간 휴식을 2~3번 반복해 안전한 산책을 즐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반려견 신발? NO!
산책을 위해 반려견 전용 신발을 신겨주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견주가 패션 아이템으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르나, 반려견에겐 고통일 수 있다. 혀와 발바닥을 통해 열을 배출하는데 신발을 신으면 열 배출에 지장을 받기 때문이다.
◆시츄는 특히 주의!
더 자세한 내용은 하트독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