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5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바일게임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5월 한 달 동안 495만 명이 이용해 이용자 수 1위에 올랐다. '브롤스타즈(371만 명)', '배틀그라운드(333만 명)', '마인크래프트(202만 명)'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5월 한 달 간 모바일게임을 1번 이상 이용한 사람은 2089만 명으로 사용자 1인당 1달 평균 353회를 실행해 23시간 40분을 이용했으며 1회 게임 시 4분1초를 이용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10대와 20대, 30대 이용자 1위를 기록하며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0대에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브롤스타즈'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50대 이상에서는 3위 이내에 들지 못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6만 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