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는 블리자드의 팀 기반 슈팅 게임인 '오버워치(Overwatch)' 세계관에 등장하는 영웅으로 세계적 기후학자이자 '오버워치'의 주요 멤버로 '오버워치' 게임 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웅이다.
시공의 폭풍에 등장한 '메이'는 다양한 냉기 공격으로 상대 팀의 이동을 방해하고 아군을 지키는 전사 영웅이다. 자신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급속 빙결'은 메이의 고유 능력으로 사용되며 넓은 지역을 얼리는 '눈보라'와 많은 전략적 사용처가 존재하는 '빙벽' 역시 시공의 폭풍에 맞게 재설계돼 편성됐다. '메이'의 능력에 대한 내용은 '메이' 집중 조명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이'의 합류와 함께 새로운 파격의 시공 '기후 현상'과 새로운 게임 내 이벤트인 '시공매니아2'도 함께 공개됐다. '기후 현상'은 게임 플레이시 일정 시간마다 나타나는 현상으로 게임에 다양하고 재미있는 날씨 효과를 추가하고 각 날씨에 따라 플레이어들에게 특정 강화 효과를 부여하게 된다. '기후 현상'은 플레이하는 전장에 따라 달라지며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시공매니아2'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공의 어둠의 폭풍'을 잇는 다음 게임 내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플레이를 통해 신규 스킨과 탈것,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영웅 '메이', 새로운 파격의 시공, '시공매니아2' 모두 16일부터 '히어로즈' 공개 테스트 서버(Public Test Realm; PTR)에서 체험 가능하며, 추후 '히어로즈' 공식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