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미국이 디지털 치료 기기 개발사인 아킬리 인터랙티브 랩의 '인데버 Rx(EndeavorRx) ADHD 어린이의 주의력 향상 효과가 있다며 ADHD 치료 및 마케팅 활동을 승인했다. FDA가 ADHD에 대한 디지털 치료를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데버 Rx'는 공중을 떠다니는 쟁반 보드를 타고 달리는 레이싱게임으로, 개발사 아킬리 인터랙티브 랩은 5개 이상의 치료 프로그램을 600명 이상의 ADHD 어린이(8-12세)에게 적용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킬리 인터랙티브 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료 예약을 받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