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넥슨, 'V4' 글로벌 서비스 티저 페이지 공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1817285401322da2c546b3a1235116101.jpg&nmt=26)
넥슨은 18일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V4' 티저 페이지를 열고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클래스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순식간에 폭발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악마의 모습을 띈 '데빌체이서'로 바뀌는 과정을 담아냈다.
'V4' 글로벌 버전은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래스를 갖춘 신규 IP 기반 MMORPG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지난 3월 대만·홍콩·마카오 등 일부 글로벌 시장에 'V4'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150여 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글로벌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 후 정식 서비스 7개월 차에 접어든 'V4'는 넷게임즈 개발진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히트(HIT)' 등 전작의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게임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운영에 힘입어 국내 양대 마켓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넥슨은 오는 25일부터 글로벌 버전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