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유(지사장 최혜연)는 DP.스톰(DP.storm)이 개발한 미소녀 모바일게임 '일루전 커넥트'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비공개 테스트(CBT)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루전 커넥트' CBT는 13일부터 시작해, 20일 정오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창유는 이번 CBT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 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출시 전까지 최고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유는 '일루전 커넥트' CBT 기간 동안 원활한 게임 테스트를 위해 체력, 다이아, 소환권 등의 재화를 풍부하게 제공하며, '버그왕', '참여후기'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CBT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CBT를 기념해 게임 공식 크리에이터인 '일루'와의 1대1 대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용자가 CBT 기간 동안 육성한 커넥터들과 함께 '일루'와 대전을 진행해 승리할 경우 다양한 굿즈와 한정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방식으로,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일루와 일루' 채널에서 이벤트에 참여 및 시청할 수 있다.

'일루전 커넥트'는 6개의 조직으로 나뉘어, 인간을 수호하며 공존해 나가고 있는 커넥터들을 수집하며, 육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미소녀 게임으로, 미소녀들과 함께하는 높은 자유도의 다양한 모험, 호감도를 높이고 데이트를 통해 추억을 만드는 미소녀 연애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전투에 있어서는 다양한 커넥터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다양한 공격루트를 만들어내고, 50여 명의 영웅과 커넥트해 나이트메어를 저지하는 등 진영과 매치, 스킬에 다른 수백가지의 전략적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PvP 대전과 유명 성우들의 보이스는 이용자의 오감을 만족하는 게임으로 완성시켰다.

창유 관계자는 "CBT 기간 동안 최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매일 로그인 보상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라며, "이번 CBT를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더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출시 전까지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