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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삼국지혈전, 이용자 친화 업데이트 '국가변경 시스템' 도입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삼국지혈전, 이용자 친화 업데이트 '국가변경 시스템' 도입


삼국지 모바일게임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삼국지혈전'이 오늘(7월 17일)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첫번째로 지금까지는 처음 선택한 국가를 바꿀 수 없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국가 변경 시스템'이 도입된다. 20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택천령'을 이용해 다른 국가로 바꿀 수 있다. 그러나 한번 국가를 바꾸고 나서 3일간은 다시 국가를 바꿀 수 없다.

택천령은 '월드 경매장'에서 매일 1장씩 경매가 진행된다. 또한 '복희 보물함' 7층에서 '택천령' 선택으로 획득할 수도 있다. 단, 국가를 바꾸면 유저의 관직은 초기화된다.

두번째는 각국의 본성을 공격해 전국을 통일시킬 수 있는 '삼국통일 시스템'이 추가된다.

국가전 천하통일(황건적의 난, 동탁의 난, 관도전투, 군웅의 천하)를 이룬 서버에서만 '삼국통일 시스템'을 맛볼 수 있다.

본성을 공격당할 경우, 인근 성을 임시 본성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본성을 빼앗겼을 경우는 금의군 부활이 불가능하다. 또한 해당 국가가 멸망했을 경우는 그 나라의 유저들은 '유민' 자격으로 다른 나라에 소속될 수 있다. 삼국이 통일되면, 국가전은 초기화되고, 랜덤으로 국가가 지정된 후에 다시 시작한다.

[이슈] 삼국지혈전, 이용자 친화 업데이트 '국가변경 시스템' 도입


세번째는 파티의 전투력을 크게 상승시킬 수 있는 '전차 시스템'이 추가된다.

'병법서원 - 병참기지'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전차'는 영웅과 함께 출전해 전투를 보조하는 역할이다. 각 전차마다 스킬과 공격 방식, 스탯이 다르다. '노반의 보고'에서 전차의 부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전차를 강화시킬 수 있다.

단, 모든 파티에는 최대 1대의 전차만 배치할 수 있고, 전투에서 전차만 살아남았을 경우는 패배한 것이 된다.

서비스사 HK BB의 관계자는 "삼국지혈전에서 유저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즐기는 '국가전'과 관련된 '국가 변경 시스템'을 드디어 업데이트한다. 앞으로도 유저들의 소중한 의견을 업데이트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 삼국지혈전, 이용자 친화 업데이트 '국가변경 시스템' 도입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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