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넥슨, IP '바람' 타고 쾌속 '질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2314424606975da2c546b3a1235116101.jpg&nmt=26)
넥슨은 작년 말 출시한 'V4(2019년 11월 론칭)'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6월 출시한 '피파모바일'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모바일게임 부문의 경쟁력을 확대해왔다. 특히 최근 출시한 '바람의나라: 연'까지 연달아 흥행 호조를 보이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함께 넥슨 자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해 11월 출시해 신규 오리지널 IP로는 이례적으로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안착한 모바일게임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 월드'부터 '월드보스 레이드',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까지 모바일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기 위한 혁신을 거듭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슈] 넥슨, IP '바람' 타고 쾌속 '질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2314431603665da2c546b3a1235116101.jpg&nmt=26)
넥슨은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 등 원작의 강점을 살리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더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8월12일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해 콘솔과 PC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개발 중이다.
또 원작 온라인 '테일즈위버'의 탄탄한 스토리와 핵심 콘텐츠를 앞세운 '테일즈위버M', 판타지 세계에서 캠프파이어, 채집, 아르바이트, 사냥, 연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 등 넥슨의 내로라하는 IP들이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넥슨 모바일게임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