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4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는 '코로나19로 게임산업 호황이라는데...여전히 고통 호소하는 중소 게임사들'이라는 기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게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지만, 게임산업 호황기에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중소 게임사들을 조명했다.
'5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PNN 이찬중 기자는 'WHO의 이상한 코로나 대처, 게임 질병코드 지정 신뢰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게임을 질병코드로 지정한 WHO의 코로나 대처 및 중립성 등에 의문을 제시하며, 게임 질병코드 지정의 모순을 지적했다.
'6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게임인사이트 길용찬 기자는 '바다이야기 사태가 뭐길래? 14년 전 그날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여전히 한국 게임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바다이야기'와 요즘 젊은 게이머들이 모를 수 있는 과거의 이야기들을 되돌아봤다.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에게는 각자 이름이 새겨진 트로피와 함께 국산 게이밍기어 브랜드인 긱스타가 후원하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가 제공됐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와 한국게임기자클럽이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은 양질의 기사 작성 및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당월 가장 우수한 기사를 작성한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 7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