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도 시스템 개편 통해 스킬 포인트 획득 가능
신규 월광 영웅 '잿빛 숲의 이세리아'는 암속성의 사수 영웅으로 검은 마녀 토벌 중 마녀의 저주에 걸려 스스로를 가둬야만 했던 슬픈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적 전체의 강화 효과를 전부 해제하면서 동시에 공격력 감소와 강화 불가를 발생시키는 잿빛 숲의 이세리아는, 적 전체의 전투력을 크게 약화시킬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명중률을 상승시키고 공격 명중 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해 지속적으로 높은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성 영웅 '펄 호라이즌'의 전직 영웅 '인형 제작가 펄 호라이즌'도 선보인다. 펄 호라이즌 50레벨 달성 후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전직이 가능하며, 외형 변화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3스킬 '끝없는 악몽'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게임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유한 영웅들과 관계를 쌓아가는 영웅 친밀도 시스템도 새롭게 개편된다. 개편 후에는 PvE 콘텐츠뿐만 아니라 일부 PvP 콘텐츠를 통해서도 친밀도 획득이 가능해지며, 영웅과의 친밀도를 10단계까지 달성하면 스킬을 강화할 수 있는 스킬 포인트를 지급한다. 친밀도 10단계 달성 시 해당 영웅의 스킬 강화 단계가 이미 최고치라면 다른 영웅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도록 '머라고라'를 환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친밀도 시스템 개편을 통해 영웅 친밀도를 쌓을 수 있는 콘텐츠를 확장하고 스킬 포인트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영웅들의 스킬 강화에 도움이 될 개선인만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