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G코리아가 사전예약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블랙매직: 더 비기닝(이하 블랙매직)'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블랙매직'은 기획부터 본격 개발, 4회에 걸친 내부 테스트까지 총 4년여의 기간이 투입된 대작급 타이틀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게임을 위해 조직된 프로젝트 팀 '화이트나이트'는 중국 내에서 화려한 이력의 베테랑 개발자와 아티스트들이 모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화이트나이트의 개발진은 TCG 개발 경험이 풍부한 인력들이기 때문에, 덱 디자인, 속성 구성, 체인 콤보의 연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카드 게임 플레이어의 입맛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블랙매직'에서 플레이어가 수집할 수 있는 캐릭터 카드는 일본과 유럽의 전설적인 영웅을 비롯해, 그리스 신화, 중국의 역사 등 매우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역사와 전설 속 영웅들은 플레이어의 게임 성향과 잘 부합된 설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장엄한 스토리 전개가 가능하다.
BMG코리아의 관계자는 "'블랙매직'은 카드게임 분야의 장인 정신을 가진 실력파 개발팀의 작품이기 때문에 미소녀와 카드 전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입을 통해 카드 속 미소녀들을 현실의 연인처럼 느끼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매직'은 모비, 루팅, 찌 등 사전예약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헝그리앱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 다이아 200개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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