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게임 안에서 보이는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 만을 활용한 동양적인 색채가 특징이다.
킥스타터는 2009년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운드 펀딩 서비스다. 모금은 2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총 35일간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1만5000 달러(한화 약 1780만 원)다.
후원자는 후원금액에 따라 게임 이용권, 디지털 OST와 일러스트, 티셔츠, 장패드 등의 굿즈를 보상으로 받고, 게임 내 '도망령'이라 불리는 NPC의 대사 작성 권한도 제공 받는다. 또 10달러 후원자는 선착순 200명에게 게임 키를 30% 할인된 가격인 1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퍼블리싱을 맡은 네오위즈는 '사망여각'을 포함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게임스컴 2020'에도 참가한다.
'사망여각' 킥스타터 모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킥스타터 후원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수민 인턴기자(tim.ansoomi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