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이슈] 엘엔케이 '붉은보석', 대규모 8월 업데이트 단행

많은 모험가들이 기다려왔던 광학사 밸런스 조정
한계돌파 개선, 미러 필드 추가 등 쾌적한 환경 조성
대규모 이벤트로 막바지 여름나기


[이슈] 엘엔케이 '붉은보석', 대규모 8월 업데이트 단행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26일, 광학사 밸런스 조정과 신규 서브 퀘스트, 한계돌파 개선 등이 포함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시스템 패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많은 모험가들이 기다려왔을 광학사 밸런스 패치가 진행됐다. 세 가지 전직을 포함해 기존 플레이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광학사의 밸런스 조정은 이번에 처음 이뤄졌으며, 사용하기 번거롭거나 크게 차별점이 없던 효과들을 통합, 조정해 전투 중 다양한 스킬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 외에 리액션 스킬 보강, 패시브 스킬 개편, 생존 스킬 강화 역시 이뤄졌다.

또한 광학사의 세 가지 전직들은 각각의 개성을 확연히 갖도록 리뉴얼됐다. '루미너스 모나크'는 빛 속성 광역 마법 딜러라는 컨셉트에 맞도록 빛 속성 피해를 입을 때마다 '광자 집속' 수치를 누적, 이를 모아서 강력한 대미지 딜링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됐고 '크리스탈 오퍼레이터'는 기존 스킬을 대부분 수정하고 스킬 편의성 증대, 비트의 대미지 딜링 기여도를 강화하는 쪽으로 개편했다. 마지막 '라디언스 코디네이터'는 서포터 특징에 맞게 아군 생존에 도움을 주는 스킬로 재구성하고 디버프 부여 편의성을 강화했다.

새롭게 변화하는 광학사를 많은 모험가들이 직접 경험하기 쉽도록 스킬 재분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최상위 성장 콘텐츠 중 하나인 '한계돌파'에서 퀘스트의 동선이 불편하게 설계된 부분들의 수정이 있었고 한계돌파 각 단계별 난이도를 대폭 완화했다. 900레벨대 모험가들의 캐릭터 성장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중간 단계의 한계돌파 달성수치를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새로운 서브 퀘스트도 추가됐다. '탐험대 갈레리온'은 1000레벨 이상의 모험가들이 도전할 수 있는 퀘스트로 모험가 협회 스머그 지점에서 시작할 수 있으며, 이후 추가될 예정의 신규 필드 관련 프롤로그 스토리가 이번 퀘스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존 보조무기 장착 불가 캐릭터의 신규 장착 가능 보조무기 추가, 제련 미리보기 UI 개편, 고레벨 사냥터 부족 해소를 위한 미러 필드 추가, 총 6종 사용 가능 이모티콘 추가 등 많은 개선사항이 업데이트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16일 정기점검 전까지 누적 출석 3/7일 이상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솔라 코쿤', 'GM의 선물상자'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매일 출석체크 시 기본 보상도 지급된다. 주말인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매일 2회, 2시간씩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경험치 200%가 적용된다.

'탐험대 갈레리온'을 클리어 한 이용자들에게 강력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세 번의 이벤트 기간 동안 이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는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초월자 아밀의 마법 큐브'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