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만 장 판매고 올린 글로벌 댄스게임 신작 출시

트와이스,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션 폴 등 유명 뮤지션 곡 대거 포함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리듬액션게임 '저스트 댄스' 시리즈 최신작 '저스트댄스 2021(JUST DANCE 2021)'을 오는 11월12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저스트댄스 2021'은 전세계 1억3500만 명의 플레이어와 70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적인 댄스 열풍을 불러 일으킨 '저스트댄스' 시리즈 최신작이다. '저스트댄스 2021'은 PS4, 엑스박스 원, 스태디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며 차세대 콘솔기기인 엑스박스 시리즈 X와 PS5용 타이틀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저스트댄스 2021'은 두아 리파의 '돈 스타트 나우(Don’t Start Now)',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세뇨리따(Señorita)', 션 폴의 '템퍼러쳐(Temperature)'등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했던 40개의 다양한 음악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의 '필 스페셜(Feel Special)' 등도 수록돼 한국 가수들의 멋진 안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저스트댄스 2021'은 칼로리 소모를 체크하며 댄스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스웨트 모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모드, 친구들과 팀을 이뤄 함께 게임을 즐기는 협동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게임을 구매하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저스트댄스 언리미티드' 1개월 패스가 무료로 제공돼 550곡이 넘는 음악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저스트댄스 2021'은 컨트롤러 앱으로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대 6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컨트롤러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신 소식은 '저스트댄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