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톤에이지 월드' 이용자는 '골드로비'와 '문울프'를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월드'에 '보물의 방' 펫 포획 추가와 '도적의 아지트' 확장, '최고 레벨 확장'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적의 아지트'는 5층부터 7층까지 입장이 가능해졌다. 5층에서 7층 구간에 '골드로비'와 '문울프'가 출몰하며, 7층에서는 본두족 도적단의 두목 '본두'가 보스로 등장한다. 이용자가 보스를 물리칠 시 강력한 능력을 갖춘 '문울프'와 '골드로비'의 영혼석과 알을 획들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도적의 아지트'에서 획득할 수 있는 스톤 보상이 10배로 늘어나는 '보상 상향 이벤트'도 다음 업데이트까지 진행된다.

'도적의 아지트' 내 '보물의 방'에서 새롭게 펫 포획이 추가되면서, 이용자는 '샌디쟈드' 계열과 '봉봉' 계열의 펫을 포획할 수 있다. '샌디쟈드' 계열의 펫은 궁극기를 통해 상대방의 방패를 해제할 수 있고, '봉봉' 계열의 펫은 아군에게 걸려있는 해로운 효과를 해제하는 등의 아군 지원 특화 스킬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간 한정으로 채석장 외곽에 '모가로스' 계열의 펫을 얻을 수 있는 포획지가 추가됐다.

더불어 최고 레벨이 기존 114에서 129로 확장됐으며, 120레벨 장비가 제작 가능해졌다. 펫 잠금 기능 역시 추가되면서, 주요 펫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일 동안 출석만 해도 'B급 만모' 펫 등 다양한 보상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7일 간의 해피에이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뤄봐요, 조련사님의 꿈' 이벤트에서 이용자는 2개의 최종 목표 중 하나를 선택해 미션을 완수하고 '블루젬'과 '110레벨 부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스톤에이지 월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 '스톤 TV'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수민 인턴기자(tim.ansoomi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