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젝트는 다이아 티비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고양시 얼갈이 열무 김치, 홍천 한우, 완도 전복장과 제주 광어회에 이은 네 번째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판매 목표는 약 10만통이다.
이 행사는 ▲학교 개학 지연으로 인해 유통하지 못한 경우 ▲마케팅이나 온라인 유통이 힘든 경우 ▲소비 위축이나 판로가 막혀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을 돕기 위해 각 지역의 농수산물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목표로 다이아 티비가 파트너 창작자 및 지역 농가∙기관∙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진행된다. 이번 홍천 유기농 삶은 찰옥수수는 다이아 티비와 파트너 크리에이터 산적TV 밥굽남이 판로 확대 및 홍보를 진행하고 한두레 영농조합이 찰옥수수 물량 확보를 도왔으며 홍천군이 홍보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산적TV 밥굽남이 7월 말 업로드한 홍천 찰옥수수 전통 조리방식인 삼굿구이 영상은 약 30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산적TV 밥굽남은 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8월 12일홍천군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8월 초 시청자 팬클럽인 육즈비 멤버들과 함께 홍천 찰옥수수 알리기 및 수확 행사를 홍천군 남면에서 진행해 농가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다이아 티비는 다이아 마켓을 통해 세 번의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기도 고양시와 협업한 얼갈이 열무 김치는 5시간여만에 총 3000세트 완판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한 홍천한우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도 현재 14차 물량까지 매진 ▲완도 전복은 원물 기준 총 1톤 이상 팔렸다.
한편, 다이아 마켓은 커머스 사업을 원하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들을 위해 ▲상품 기획∙컨설팅 ▲제조∙품질관리 ▲마케팅∙정산 ▲재고관리∙배송∙고객응대 등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이아 티비는 대한민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다이아 마켓 내 크리에이터 커머스 특화 서비스인 크리에이터 공작소를 이용해 손쉽게 상품을 제작∙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