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파이널판타지14'에 V5.2 '추억의 흉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는 메인 시나리오에서 주요 퀘스트 '새벽의 귀환'의 신규 퀘스트인 '새로운 위협'을 통해 '율모어'가 새롭게 출발하는 것과 현자들이 귀환을 모색하는 사이 새롭게 발생하는 사건, 이 두 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템페스트' 바다 밑에 세워진 고대 도시 '아모로트'를 배경으로 한 신규 인스턴스 던전 '애니드라스 아남네시스'를 즐길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신규 레이드와 신규 토벌전을 추가하고 난이도도 함께 공개했다. 신규 레이드 '희망의 낙원 에덴: 공명편'과 신규 토벌전 '루비 웨폰 파괴작전'은 각각의 신규 연대기 퀘스트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신규 야만족 '키타리족'의 퀘스트가 추가됐고, 신규 석판 '기담'과 '먼바다 낚시', 돌발 게임 '뛰어라! 점핑 운동회'의 새로운 코스 추가 등이 업데이트 됐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가입한 신규 이용자에게 무료 7일 이용권을 지급하고, 7일간 매일 접속 시 레벨 성장 지원 아이템과 희귀 탈것, 의상을 선물한다.

출석체크, 무작위 임무, 업적 달성 등 미션을 달성하면 아이템을 지급하는 빙고 이벤트도 실시한다. 빙고 10개를 달성한 이용자 중 5명을 추첨해 ‘2019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굿즈 세트’를 선물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30일 정액제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정액제 이용권 구매한 신규 이용자에게 ‘직업별 모험록: 홍련편’ 및 ‘홍련의 모험록’ 70레벨 점핑 아이템 2종을 즉시 제공한다. 이용권 구매 후 누적 접속 7일을 달성하면 ‘칠흑의 반역자’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80레벨에 착용 가능한 ‘암영 장비’ 세트 및 ‘큰머위 요정’ 탈것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정액제 이용권 상품을 구입한 복귀 이용자에게는 무료 3일 이용권을 추가 지급하고 신규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암영 무기’ 및 방어구 6종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