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스팀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PC 온라인 MMORPG '리버스 온라인'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 버전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8월4일 스팀에 얼리억세스로 출시된 '리버스 온라인'은 전 세계 이용자와 함께하는 화려한 전투 액션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미려한 그래픽과 어디서나 실시간 오픈필드 PvP(이용자간 대전) 및 파티의 RvR(진영간 전투)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길드전을 통한 오픈 필드에서의 대규모 전투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케 한다.
이번 모바일 버전의 출시로, 이용자는 모바일로도 '리버스 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에 관계없이, 온라인 상에서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캐럿게임즈는 '리버스M'을 서비스 하면서 자동 전투가 사라진 버전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는 다수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플랫폼 확장과 더불어 '리버스 온라인'을 출시했다.
개발 및 서비스하는 캐럿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리버스M'을 글로벌 70개 국가에 서비스하고 있고, '리버스M'은 필리핀과 태국, 대만 앱 마켓 인기 1위 및 톱 3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캐럿게임즈 김미선, 손호용 공동대표는 "'리버스 온라인' 스팀 출시 이래, 이용자의 피드백을 빠짐없이 수렴해 이를 반영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수민 인턴기자(tim.ansoomi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