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도 작가의 '드래곤라자' 원작 스토리를 그대로 계승한 방대한 스케일의 MMORPG
에이프로젠게임즈는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글로벌 독점 계약으로 국내와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드래곤라자'는 1997년 이영도 작가가 쓴 장편 판타지 소설로, 2015년 1월 기준 한국 130만 권, 일본 50만 권, 대만 30만 권 총 210만권이 판매됐으며, 중국에도 출판될 정도로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빌리온게임즈는 2017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자체 개발한 MMORPG '카이온M'을 서비스하고 있다. 에이프로젠 게임즈는 앞서 2016년에 액션RPG '드래곤라자M'을 국내와 태국, 북미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인 빌리온게임즈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드래곤라자 오리진'을 흥행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에이프로젠게임즈 김성수 사업본부장은 "빌리온게임즈의 '카이온M'으로 증명한 개발력과 '드래곤라자'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게임에 잘 녹여 정통 웰메이드 모바일 MMORPG를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정보는 향후 에이프로젠게임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