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인기 농구게임 시리즈 최신작 'NBA 2K21'을 4일 PC와 현세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했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다양한 NBA 농구 요소와 문화를 기반으로 향상된 최고 수준의 게임 플레이, 온라인 경쟁 및 커뮤니티 기능, 깊이 있고 다양한 게임 모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새로운 요소와 개선 사항이 적용돼 숙련자와 신규 플레이어 모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현실적인 그래픽이다. 'NBA 2K21'은 사실적인 시각적 묘사, 플레이어 AI, 게임 모드 등을 통해 현실적인 농구게임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NBA 2K21'에서는 관중들의 열정, NBA 대결의 긴장감, 그리고 몰입도가 가장 높은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진보된 프로 스틱을 사용해 공을 손으로 제어하는 듯한 최고의 컨트롤을 느껴볼 수 있다. 점프 슛과 레이업을 조준할 수 있게 돼 정확도와 기술을 뽐낼 수 있고, 새로운 시그니처 드리블 무브로 더욱 효과적인 볼 핸들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나만의 역사상 최고(G.O.A.T) 팀을 만들 수 있다. '마이팀(MyTEAM)'에서 최신 NBA 스타와 전설적인 선수를 영입해 최고의 컬렉션을 구축하고 전 세계의 막강한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다.

'NBA 2K21'에 새로 추가된 기간 한정 시즌을 통해 '마이팀(MyTEAM)' 내의 신규 또는 기존 모드에서 고유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아울러 새로운 시네마틱 '마이커리어(MyCAREER)'를 통해 고등학교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10개의 대학 프로그램, 그리고 NBA에 이르기까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코트 안팎에서의 대활약으로 '마이플레이어(MyPLAYER)'를 정상에 올려놓고, 흥미진진하고 극적인 여정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 1대1, 3대3, 5대5 경기를 즐길 수 있다. 'NBA 2K21'의 동네에는 새로운 비주얼과 구조로 연출된 해변이 펼쳐진다. 2K 비치에서 실력과 스타일을 뽐내고, 프로암(Pro-Am) 팀을 구성해 역동적으로 업데이트되는 2K 경쟁 이벤트에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좋아하는 의류, 액세서리, 신발 브랜드에서 나온 신규 의상 및 운동화 아이템으로 꾸밀 수 있다. 독점 공개 트랙 2개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최신 인기 아티스트들과 아직 발굴되지 않은 뛰어난 음악가들이 만든 역동적인 음악을 들으며 플레이할 수 있다.

더불어 미국 농구의 챔피언십 경기를 재현해볼 수 있다. 클래식 팀으로 경기를 치르거나 과거의 스타 선수가 포함된 '마이팀(MyTEAM)' 카드를 수집하고, 장비를 뽐낼 수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슈퍼스타인 데미안 릴라드(Damian Lillard)가 표지 모델인 'NBA 2K21' 현세대 버전은 PS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윈도우 PC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현세대 버전의 'NBA 2K21 맘바 포에버 에디션'에는 등번호 8번이 적힌 저지를 입은 전설적인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가 고유 커스텀 표지에 실렸다. 모든 게임 버전 목록은 'NBA 2K' 구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K는 소셜 미디어에서 'NBA 2K21' 출시를 맞아 '#2KDay'를 기념한다. 트위터에서 선물 증정 이벤트와 함께 락커 코드를 지급하며, 인스타그램에서는 '마이플레이어(MyPLAYER)' 빌드 카메라 효과 등을 제공한다.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의 사장인 그렉 토마스(Greg Thomas)는 "올해는 NBA 및 농구게임 역사상 가장 뜻 깊은 해가 될 것이다. 비주얼 컨셉 개발팀은 기쁜 마음으로 수백만 플레이어들에게 'NBA 2K21'을 선보인다. 어서 플레이어 커뮤니티가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