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모바일게임의 새 바람 '삼국지혈전'이 9월 17일에 ‘인연 시스템’ 등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와 함께 호흡하는 HK BB의 서비스 모토에 따라, 유저 중심의 흥미로운 게임 플레이에 포커싱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가장 눈에 띄는 업데이트는 '인연 시스템'의 도입이다.
삼국지혈전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저마다 인연이 있는 영웅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인연이 있는 영웅이 활성화되면 능력치가 추가되는 시스템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웅의 등급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한다.
그 외에도 '10등급 보석'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다. 앞으로는 9등급 보석을 합성시켜 10등급 보석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장착할 수 있게 된다.
HK BB의 관계자는 "유저들의 편안한 플레이를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재미와 편의 기능의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월 국내 3대 마켓에 출시된 '삼국지혈전'은 영웅을 직접 조작하는 '컨트롤 전투'와 협력과 경쟁을 통한 실시간 '국가전'으로 삼국지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