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모바일 MMORPG가 최근 붐을 이루는 가운데, 또 하나의 무협 대작이 꿈틀거린다.
신생 퍼블리션 SMIN엔터테인먼트가 준비 중인 모바일 무협 MMORPG '소요강호'가 그 주인공이다.
'소요강호'는 중국 무협 특유의 호쾌한 스토리와 화려한 전투가 눈에 띄는 타이틀이다. 특히 일상 던전, 서버 쟁탈, 국가전 등 인터랙티브한 플레이를 강조해 무협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독특한 탈 것과 날개, 신기 등으로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승급을 경험할 수 있고, 황제의 혼을 소환해 전장의 지배자가 될 수도 있다.
이 게임의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고대전설인 '용의 알'을 부화시키면, 전투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유저가 부화시킨 용은 서로 다른 속성과 스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PvP 서버 쟁탈 시스템은 '소요강호'의 필수 콘텐츠로 꼽힌다. 최대 10 대 10 대전까지 다변화된 PvP와 서버쟁탈전은 유저를 매혹시킬 만하다. 추가로 장비 속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보스전'은 지금까지 등장한 무협게임 중 가장 긴장감 넘친다는 후문이다.
SMIN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무협 팬뿐 아니라 무협 초보자들도 알기 쉬운 콘텐츠가 단계적으로 구분되어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판타지에 지친 유저들에게 색다른 무협의 경험을 전해줄 기대작"이라고 말했다.
소요강호는 현재 모비, 루팅, 찌, 헝그리앱을 통해 사전예약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 전원에게 1,000원보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