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게임즈는 삼국지 모바일게임 '소년명장'의 새로운 궁극 탈 것이 오늘(9월 21일) 업데이트된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궁극 탈 것은 '명염청룡'으로, 그의 가장 강력한 스킬은 '명염용혼'이다.
'명염용혼'은 전투 시작 후 8초마다 남룡의 혼을 획득하고, 이 혼을 사용해 스킬을 시전한다. 이 스킬은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무장과 주변에 105%의 피해를 가한다. 6초간 피해를 입은 상대는 방어 3% 감소, 20%의 확률로 2초간 이동, 공격, 스킬을 쓸 수 없는 속박 상태가 된다.
또 하나의 강력한 스킬 '명계수호'는 착용중인 무장이 사망할 경우 HP가 가장 낮은 아군 무장의 공격력을 100% 회복시킨다. 20%의 확률로 2초 동안 분노가 가장 많은 적 2명을 속박 상태로 만든다.
'소년명장'은 2년여의 개발 기간과 대규모 인력이 투입된 대작 전략 모바일 RPG다. 삼국지 속 다양한 무장들의 화려한 액션 스킬과 전투에서 활용 가능한 수백 가지 다양한 전략을 통해 삼국지 원작의 재미를 게임 속에 구현해냈다. 타 사용자들과 자웅을 겨루는 PvP에 특화돼 있어 다른 삼국지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100대100으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공성전은 이 게임의 백미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