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녀 게임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에 9월 25일 신규 무장 캐릭터 5명이 추가된다.
새로 추가된 UR 등급 '여몽'의 눈에 띄는 액티브 스킬은 '급습참격'이다. 이 스킬은 적 6명에게 580%의 마법 피해와 MP 30배의 추가 피해를 가한다. 이 때, 방어력과 마법 방어는 무시된다.
'여몽'은 '알까기 내 속박그녀'에서 뽑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여몽'을 보유하면 오프라인과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상승한다. 또 화가도장에서는 전원의 공격력이 20% 올라간다. 월드보스 공격력은 130% 향상된다. 단, 진영 내에 같은 효과를 가진 캐릭터가 있을 경우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마등'은 적 6명에게 800~2,400%의 물리피해를 입히는 '서량지풍', '곽가'는 랜덤하게 5회 공격을 가하며, 매 회 620%의 마법 피해를 가하는 '포말지련', 엄안은 잔여 HP가 가장 낮은 적 3명에게 780%의 물리 피해를 주는 '섬삭주의' 스킬이 압권이다.

'마등'은 알까기 '힐링그녀', '곽가'는 알까기 '상상그녀'에서 뽑을 수 있고, '엄안'과 '정욱'은 알까기 '화장파티'와 '별점사'에서 각각 뽑기가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85급)'에서 UR등급 장비 뽑기가 가능하며, 월드 보스가 '여몽'으로 교체된다.
가을맞이 행사는 10월 2일 오후 4시까지 연장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 매일임무, 뽑기, 패키지를 통해 획득한 은행잎으로 UR오반, UR안량, UR문추, UR곽회의 스킨을 뽑을 수 있다.
한편, 공식 커뮤니티인 '방치소녀: 학원편 헝그리앱'에서는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참여자 모두에게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상시 진행 중이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