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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펍지, '배그' 신규 모드 '아레나' 오류 수정 후 재개

펍지주식회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레나 모드(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 발췌).
펍지주식회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레나 모드(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 발췌).
펍지주식회사(이하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신규 콘텐츠 아레나 모드의 서비스를 재개했다. 펍지는 지난 17일 아레나 모드를 새롭게 출시했으나 업데이트 약 하루만에 시스템 오류로 중단한 바 있다.

펍지는 지난 24일 공식 카페를 통해 중단됐던 아레나 모드의 재개 소식을 알렸다.

이어 PC와 콘솔 플랫폼 모두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됨을 밝혔다. 1차는 오는 28일 오후4시까지이며 2차는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5일 오후 4시까지다.

아레나 모드는 '배그'의 건플레이와 아레나의 전술전 게임 플레이를 결합한 모드로 최대 64인의 이용자가 에란겔과 미라마, 사녹에 준비된 아레나에 낙하해 전투를 치른다. 각 스쿼드는 총 세 번의 기회를 부여받으며 전멸할 때마다 한 번의 기회를 잃는다.

아레나 모드는 기존 게임 모드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 게임의 경우 이용자는 맵에 스폰된 총기를 주워 게임을 플레이했지만 아레나 모드의 경우 전용 재화인 로드아웃 포인트를 사용해 총기를 구입해야 한다. 로드아웃 포인트는 적을 제거해 얻을 수 있다

로드아웃 포인트는 한 라운드가 끝나면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적을 제거한 경우 150 포인트를 획득하며 게임에서 승리하면 800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팀이 전멸해 패배한 경우에도 첫 번째 패배 시 800포인트, 두 번째 패배시 1200 포인트를 획득해 반전을 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배그'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정민 인턴기자(ministar12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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