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삼국지 모바일게임의 대명사 '삼국지혈전'이 오늘(9월 28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HK BB의 운영 모토에 따라, 유저 편의 중심의 세심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콘텐츠 이용의 한계치와 횟수가 현실적으로 조정됐다. 기존에는 10단계가 최고 난이도였던 '도전의 장'이 이번 업데이트에 의해 15단계 난이도까지 확장됐다. 소원나무 이용 횟수는 무료 5회, 최대 10회로 고정됐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 의해 유저의 번거로운 조작도 대폭 완화됐다. 무한의 탑 자동 진행 시에 직접 스킵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자동으로 스킵 버튼이 활성화됐다. 그 외에도 한정 패키지의 불편했던 인터페이스가 편의 중심으로 수정됐다.
HK BB의 관계자는 "삼국지혈전은 유저들이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항상 모니터링하며 수정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뿐 아니라 플레이 방해 요인들도 지속적으로 수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