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R 최초 부분유료화(F2P) 도입
글로벌 멀티플레이, 미션모드, 커스터마이즈 기능, 배틀패스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 제공
'모탈블리츠'는 가상의 공간에서 지형지물을 이용해 실감나는 전투를 벌이는 VR 건슈팅게임이다. 2015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VR게임인 '모탈블리츠 EP-1'은 삼성전자의 기어VR 시리즈 및 오큘러스 스토어(Oculus Store)용으로 발매돼 호평을 받았고, 2017년 출시된 '모탈블리츠 for PSVR'은 국내 최초로 PSVR을 지원하여 북미, 유럽, 일본, 아시아 등 전 세계 PSVR 마켓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는 2017년 출시돼 PSVR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던 '모탈블리츠 for PSVR'의 후속작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VR 슈팅게임이다.
특히 PSVR 게임으로는 최초로 부분유료화(F2P) 정책을 도입해 PSVR 기기를 가진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멀티 플레이 모드인 '퀵매치'는 물론, 독특한 세계관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미션모드', 다양한 코스튬 및 무기,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한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배틀패스'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 시간 기준 8일 오후 2시부터 소니 PS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