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에 등장해 3억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라이엇의 가상 프로젝트 걸그룹 K/DA는 오는 28일 EP 앨범 '올 아웃(ALL OUT)'으로 돌아온다.
LoL 세계관에서 타곤산 출신 여성 마법사이며, 라이엇의 평행세계 음악 프로젝트 그룹에서는 중국계 작곡가 지망생으로 등장하는 세라핀은 3가지의 모습을 가진 초월급 스킨으로 출시된다. 각각 'K/DA 올 아웃' ▲세라핀 인디 ▲세라핀 라이징스타 ▲세라핀 슈퍼스타다.
'인디' 가수를 거쳐 '떠오르는 스타(라이징 스타)'가 되며 결국에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대표 걸그룹 K/DA의 '슈퍼스타'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 스킨이며, 기본 원소를 조합해 각각의 원소에 해당하는 모습으로 변하는 '원소술사 럭스'와 유사한 방식이다.
영상에서 그녀는 K/DA의 신규 의상을 착용하고 'LoL'과 '레전드 오브 룬테라', '전략적 팀 전투' 등에 등장해 기존 멤버인 아리, 아칼리, 카이사, 이블린과 함께 신곡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K/DA 멤버들의 신규 스킨도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K/DA 멤버 전원이 새로운 스킨인 'K/DA 올 아웃'의 의상을 착용하고 춤을 추는 모습과 카이사와 이블린의 솔로 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K/DA와 함께 음악 작업에 들어간 세라핀은 오는 31일 LoL 월드 챔피언십 2020 결승전에서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아리와 아칼리 역으로 한국의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소연, 이블린과 카이사 역으로 미국의 가수 비 밀러(Bea Miller)와 울프타일라(Wolftyla)가 맡으며 세라핀 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안수민 인턴기자(tim.ansoomi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