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약 170여개국 출시에 앞서 글로벌 사전예약 실시

전 세계 2000만 명 이상이 경험한 '테라',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재탄생

글로벌 사전예약 시 고급 소환 큐브 등 풍성한 보상 지급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엔드림 자회사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테라: 엔드리스워'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라: 엔드리스워'는 전 세계 2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사랑받은 '테라'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MMO-SLG로,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한 동급 최강의 퀄리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테라' 세계관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등용해 영지를 발전시키고, 부대를 양성해 아르곤의 침략으로부터 아르보레아를 지키기 위한 전투를 펼친다. 또한 헥사곤(육각형) 타일 맵과 대규모 전투를 통한 전략적 재미를 제공한다.

현재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 런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 국내 브랜드 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에서 국내 사전예약이 시작돼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얻고 있다.

올 11월 초 170여개국 글로벌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사전예약은 브랜드 페이지와 구글 및 애플 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브랜드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예약 참여 시 고급 소환 큐브 5개, 300 스태미나, 2000 수정이 보상으로 지급되고, 사전 예약자 30만, 70만, 100만, 150만, 200만 누적 달성 인원에 따라 추가 혜택도 얻을 수 있다.

기존 구글 플레이에 한해 진행되던 사전예약이 애플 앱스토어까지 확장됐고,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일반 소환 큐브 10개, 2만 행동력, 10만 골드가 주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