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음악으로 펼치는 실시간 힙합 대전 '배틀 플렉스' 15일 사전예약 실시

스웩 넘치는 캐릭터, 손쉬운 조작, 박진감 더한 다양한 공격 스킬 강점

염따, 브린, 퓨처리스틱스웨버 등 유명 힙합 뮤지션 오리지널 창작곡 수록

빅레이더(대표 장현석)는 자사가 개발한 힙합 배틀 리듬게임 '배틀 플렉스(Battle Flex)'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1월 국내 및 동남아시아 출시를 앞둔 '배틀 플렉스'는 힙합 무대에서 상대방을 깎아 내리는 랩을 주고 받는 '디스 배틀(Diss battle)'을 모티프로 이용자간 실시간 대전을 벌이는 배틀 리듬게임이다.

'스웩'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를 꾸며 신나는 힙합 음악에 맞춰 노트를 터치해 입력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상대방과 힙합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콤보 누적에 따라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풍선 폭탄, DJ 출현 등 다양한 스킬로 대전에 박진감을 더했다.

특히, ▲염따, 뉴챔프, 브린, 퓨처리스틱스웨버 등 유명 힙합 뮤지션의 오리지널 창작곡과 ▲버벌진트, 산이의 곡을 아이세이, 양인, 타미즈 등 힙합 유망주들이 재해석한 리메이크곡, ▲유시온, 유자, 힙합걸Z 등이 참여한 곡 등 108곡 이상의 힙합 음악과 비트 음원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배틀 플렉스' 브랜드 페이지와 구글 및 애플 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브랜드 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1000 게임머니를 지급하고, 사전예약자 달성 누적 인원 수에 따라 캐시, 스페셜 스킬, 스페셜 코스튬을 추가로 제공한다.

빅레이더 장현석 대표는 "'배틀 플렉스'는 마니아층이 많은 기존 리듬게임의 한계에서 벗어나 간단하고 손쉬운 원터치 조작만으로 힙합의 그루브와 대전의 박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힙합 뮤지션과 협업해 '배틀 플렉스'만의 힙합 콘텐츠를 넓히면서, K-힙합을 접목한 개성 넘치는 K-게임으로 글로벌 서비스에 도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