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모바일게임의 새 바람 '삼국지혈전'에 5번째 SSS급 영웅 '육손'이 추가된다.
10월 16일 00시 출시될 예정인 오나라의 기둥 '육손'은 지명단의 삼고초려, 월드 경매장, 동작보각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육손은 후방에서 강력한 범위 마법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후방 지력 범위 마법사다. 승급에서 천명을 활성화하면 모든 영웅의 마법 공격력을 상승시키기도 한다.
육손은 범위 내의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가하는 '끝없는 업화' 필살기가 매력적이다. 영웅이 살아있는 동안 '업화'는 꺼지지 않고 계속된다. 모든 적에게 불의 비검을 3회 날려 지속적인 피해와 SP를 소모시키는 '화소연영'도 육손의 장기다.
패시브 스킬로는 '불용오름'을 소환해 범위 내의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염룡의 금술'과 자신의 피해 강화를 상승시키는 '모정천하'가 볼 만하다.
지난 7월 국내 3대 마켓에 출시된 '삼국지혈전'은 영웅을 직접 조작하는 '컨트롤 전투'와 협력과 경쟁을 통한 실시간 '국가전'으로 삼국지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