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모바일게임 '삼국지런'에서 경기장 도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경기장 10회 인증 이벤트는 이용자가 메인 로비에서 '도전 - 경기장' 순으로 들어가 플레이 장면을 캡처해, 헝그리앱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는 방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300 다이아가 지급된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삼국지런'은 기존 삼국지 게임과 차별화가 시도된 모바일게임이다. '삼국지런'에서 위, 촉, 오 세 나라는 기존 삼국지 게임과 달리, 공동의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협력한다.
세 나라의 장수는 대립하는 대신, 연합전선을 구축해 정체불명의 적에게 납치된 VIP를 구출해야 하는 것이 '삼국지런'의 목적이다. '삼국지런'은 횡스크롤 런닝을 필드 전투에 활용했고, 빠르게 전개되는 런닝에 공격은 슈팅 방식을 채택했다.
게임 방식은 적들의 탄환 공격을 피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며, 탄막 슈팅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자동전투 모드도 준비돼 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캐릭터와 펫을 수집해 게임 진행을 돕는 RPG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