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녀 게임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 학원편'에 10월 30일 신규 무장 캐릭터 5명이 추가된다.
새로 추가된 UR 등급 '전위'의 눈에 띄는 액티브 스킬은 '혈색홍련'이다. 이 스킬은 적 3명에게 780%의 물리 피해를 주고, 총 피해의 255를 흡수해 HP가 가장 낮은 아군을 회복시킨다.
'전위'는 '알까기 내 속박그녀'에서 뽑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전위'를 보유하면 오프라인과 투기장에서 전원의 공격력이 13% 상승한다. 또 화가도장에서는 전원의 공격력이 20% 올라간다. 월드보스 공격력은 130% 향상된다. 단, 진영 내에 같은 효과를 가진 캐릭터가 있을 경우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동탁'은 적 6명에게 1인당 66%의 물리적 상해를 입히는 '무궁경지', '감녕'은 적 3명에게 780%의 물리 피해와 4턴간 자신의 회피율이 40% 상승하는 '등천남월', '맹획'은 적 6명에게 66%의 물리피래를 입히는 '묘지조' 스킬이 압권이다.

'동탁'은 알까기 내 '힐링그녀', '감녕'은 알까기 내 '상상그녀'에서 뽑을 수 있고, '맹획'과 '왕윤'은 알까기 '화장파티'와 '별점사'에서 각각 뽑기가 가능하다. 또한 '무기소환사(85급)'에서 UR등급 무기(적) 뽑기가 가능하며, 월드 보스가 '전위'로 교체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