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11월 3일 출시된 무협 모바일 MMORPG '절대무림'의 초반 돌풍이 거세다.

절대무림은 출시된 지, 이틀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급상승 1위, 인기순위 2위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무료앱 부문 6위에 올라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특히 구글 인기순위에서는 최근 가장 핫한 LoL 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절대무림은 무협 소재 타이틀이지만, 기존의 동종 게임들과는 달리 "쉽고 친절한 무협"이라는 점에서 보다 대중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꾸준히 레벨업 하는 등의 게임 시스템의 편리함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창공을 날아다니는 '경공'도 이 게임에서는 낮은 레벨이라도 점프 버튼 몇번으로 간단하게 해결된다. 경공을 이용해 창공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강호의 고수들과 결투를 벌이는 환상적인 액션이 '절대무림'에서는 쉽고 편하다.

육지, 물속, 하늘을 마음대로 이동하며 전투할 수 있는 육,해,공 플레이도 절대무림에서는 어렵지 않다.

진스소프트의 관계자는 "무협은 어렵고 난해하다는 편견을 깨고, 쉽고 친절한 무협 판타지로 다가선 전략이 주효한 것 같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쉽고 편한 모바일MMORPG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절대무림은 양대 마켓 인기 게임 랭크를 기념해 네이버 공식카페를 통해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절대무림의 인기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글을 작성하는 모든 유저에게 300 귀속 원보를 지급한다. 또 11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매일 저녁 6시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도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