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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넥슨, 'V4' 롱런 위한 업데이트 계획은?

신규 클래스 '랜서'와 신규 지역 '미톤초원' 추가
영지쟁탈전 정규시즌 11월10일 돌입…승리 길드에 대박 혜택 제공
'월드 루나트라', '실루나스 침공' 개발 소식도 공개


[이슈] 넥슨, 'V4' 롱런 위한 업데이트 계획은?
넥슨의 자체 IP 모바일 MMORPG 흥행작 'V4'의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됐다. 넥슨은 7일 일산 킨텍스서 열린 언택트 간담회 '브이포택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랜서'와 신규 지역 '미톤초원'을 비롯한 업데이트 계획을 상세히 공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묵직한 '한 방' 위력적인 新캐 '랜서'

먼저 신규 클래스 '랜서'가 소개됐다. 창술의 대가인 '랜서'는 창을 이용한 빠른 공격이 특징이다. 특정 조건에서는 낫을 활용한 묵직한 한 방으로 상대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적극적인 대시 스킬로 시원한 전투가 가능하다.

[이슈] 넥슨, 'V4' 롱런 위한 업데이트 계획은?
◆아름다운 배경과 높은 효율의 보상 주어지는 '미톤초원'

'브이포택트'를 통해 신규 지역 '미톤초원'이 소개됐다. '미톤초원'은 지리적 특성에 의해 천연의 요새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 지역은 판덴의 영주가 머무는 곳이라는 설정으로 만들어졌고, 'V4' 특유의 아름다운 배경과 높은 효율의 보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냥터다.

'미톤초원'에 등장하는 '벨리에타'는 여러 갈래의 식물 줄기를 이용해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필드 보스다.

'미톤초원'에 등장하는 필드 보스 '벨리에타'.
'미톤초원'에 등장하는 필드 보스 '벨리에타'.
◆영지 쟁탈전 정규시즌 11월10일 시작

넥슨은 11월10일부터 영지 쟁탈전 정규시즌에 돌입한다. 영지 쟁탈전은 폴라리온 남부 지역에 위치한 65개 영지를 놓고 모든 서버 길드가 경쟁하는 대규모 RvR(Realm vs Realm, 진영 간 대전) 콘텐츠다.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입찰에서 가장 높은 금액을 지출한 상위 3개 길드에게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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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에 성공한 3개 길드는 이미 영지를 점령한 길드와 공격과 수비 진영으로 나눠 전투를 펼친다. 각 길드는 수비 진영만 통과 가능한 특수 차단막, 중앙의 영지 수호자 헤마테르, 순간이동 점령지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영지 쟁탈전 종료 시점에 승리의 점령지 점령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승리한다.

넥슨은 영지 쟁탈전에서 승리한 길드에게 영지 규모(대도시·요새·거점)에 따라 엘튼 무기, 엘튼 보조무기, 엘튼 방어구, 영혼석 확장 슬롯권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승리 길드가 속한 서버의 모든 이용자는 대도시에 배치된 길드대장 석상을 만지면 버프 효과를 받는다.

◆스킬 연마 시스템 도입…서버 통합도 추진

추가적으로 전설 등급의 스킬을 추가해 스킬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 최대 20레벨을 올린 스킬의 공격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스킬 연마 시스템이 도입된다. 12월에는 서버 이전에 따른 불균형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서버 통합을 추진한다.

◆내년 업데이트 계획은?

넥슨은 2021년에는 신규 클래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클래스 변경 시스템과 전직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 게임 내에서 함께 섞여 플레이하는 경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모든 서버의 최상위 전투력 이용자가 참여하는 '월드 루나트라'를 제작한다.

[이슈] 넥슨, 'V4' 롱런 위한 업데이트 계획은?
나아가 다른 서버와의 전장 범위를 '루나트라'부터 '실루나스'까지 확장하는 '실루나스 침공' 개발 소식도 최초 공개했다. '실루나스 침공'은 역대 모바일게임 최초로 다른 서버의 중심부까지 진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RvR(Realm vs Realm, 진영 간 대전) 콘텐츠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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