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와 클렙은 아이즈원이 '유니버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유니버스'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하며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즈원이 합류하는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엔터 플랫폼으로 134개국에서 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최신 IT 기술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기존 K팝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그 이상의 특화된 멀티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유니버스'의 독보적인 '콜렉션(Collection)' 기능이 공개됐다. '유니버스'에서 해당 기능을 통해 앨범 구매, 스트리밍, 팬미팅, 콘서트 등 온·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팬덤 활동을 인증하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앨범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음원 사이트 계정을 연동하면 모든 내용이 팬덤 활동이 기록으로 남겨지고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과 글로벌 K팝 플랫폼 '유니버스'와의 만남은 그 이상의 시너지가 예상되면서 관계자들에게도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유니버스' 내 아이즈원 플래닛에서만 볼 수 있는 그들의 맹활약이 예고되며 해외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 아이즈원을 공개한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유니버스'는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