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모바일게임의 새바람 '삼국지혈전'이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이벤트를 시작한다.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순국선열의 날 이벤트'는 접속 보상, 일반, 정예 전투에서 랜덤하게 떨어지는 한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순국선열의 날 아이템과 관련된 다이아 충전 랭킹도 오픈된다. 이 아이템은 교환 이벤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서비스 회사인 HK BB 관계자는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국권 침탈의 치욕적인 을사늑약을 되새기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준비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지난 7월 국내 3대 마켓에 출시된 '삼국지혈전'은 영웅을 직접 조작하는 '콘트롤 전투'와 협력과 경쟁을 통한 실시간 '국가전'으로 삼국지 모바일게임의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