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쟁'은 '서머너즈워 유니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글로벌 기대작으로, 11월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테스트는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2020)'의 결선이 종료된 직후부터 시작되며, 전 세계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형태로 진행된다.
'백년전쟁'은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다른 이용자들과 8대8 대전을 펼치는 게임으로,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PvP 콘텐츠를 통해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운터,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두뇌 싸움과 짜릿한 전투 조작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카운터는 상대방의 공격 턴 중에도 자신의 스킬을 발동시켜 즉각적인 반격을 하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실제 전투와 같은 치열한 접전을 펼칠 수 있게 만든다. 소환사 스펠은 몬스터가 아닌 이용자가 직접 전투에 개입해 쓸 수 있는 강력한 스킬 콘텐츠로, 단번에 전황을 뒤엎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룬, 몬스터 등 '서머너즈워' 세계관 속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실시간 전략 대전 장르에 최적화된 형태로 적용돼, 신규 이용자들은 물론 기존 '서머너즈워' 팬들에게도 색다른 게임의 재미를 즐기도록 한다.
컴투스는 이번 사전 다운로드 개시와 함께 '백년전쟁' 속 몬스터 잔느를 주인공으로 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는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잔느의 모습과 실제 플레이 장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