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엔터테인먼트는 대작 모바일 무협 MMORPG '검신'을 오늘(11월 30일) 정오 국내 4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검신'은 11월 29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 덕에 출시 당일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가 시작됐다. 현재 1서버 고군분투와 2서버 낭중지추가 오픈된 상태다.
SDG엔터테인먼트는 '검신'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번째 이벤트로 '1차 전직 인증'이 출시와 동시에 시작됐다. 검신에서 1차 전직은 135레벨에서 가능하다. 초반에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검신'의 특성 상, 의외로 빠른 1차 전직이 가능하다.
인증 게시글 수에 따라 더 많은 원보를 증정하는 1차 전직 인증 이벤트는 최대 500원보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증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500원보를 추가로 증정한다
'검신'은 '검'으로부터 시작되는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에 심혈을 기울인 MMORPG다. 검을 휘두를 때마다 피격 몬스터가 조각조각 파편화되는 효과를 통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통쾌한 전투를 연출했다. 몬스터 몰이사냥에도 타격 판정이 명확한 물리 효과가 적용됐기 때문에 몰입감이 한층 높아진다.
'검신'에는 왕좌쟁패, 신마 전투장, 3 VS 3 전투, 문패전, 결전성궁, 최종 통합 서버 대전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투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거기에 코스튬, 전투펫, 혼카드, 선제, 명문 등의 시스템도 완비되어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