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크래프톤, 통합법인 출범…펍지 등 자회사 흡수합병](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0111360007536da2c546b3a223382222.jpg&nmt=26)
크래프톤은 펍지주식회사, 펍지랩스, 펍지웍스를 흡수합병한다. 독립스튜디오의 변화도 생겼다. 피닉스와 딜루젼스튜디오가 합쳐져 라이징윙스가 탄생한다.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는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 ▲블루홀스튜디오(Bluehole Studio, Inc., 대표이사 조두인, 이하 블루홀스튜디오) ▲라이징윙스(RisingWings, Inc., 대표이사 김정훈)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Inc., 대표이사 글렌 스코필드)로 총 4개이다.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TERA)', '엘리온(ELYON)' 등의 PC MMORPG의 제작을 맡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은 '엘리온'은 12월10일 한국 출시 예정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라이징윙스(RisingWings)는 캐주얼, 미드코어 중심의 모바일게임 제작 스튜디오이다. 라이징윙스는 '골프킹 - 월드투어(Golf King – World Tour)'와 '미니골프킹(Mini Golf King)'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계속해 나가는 한 편 전략, 아케이드, 아웃도어 스포츠 장르의 신작을 2021년 상반기부터 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도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세계관을 활용한 새로운 게임을 개발 중이다.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들은 자체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장르에서 제작 능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