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혈강호'는 엠게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사의 대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 진화시킨 모바일 MMORPG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특징인 귀여운 5등신 캐릭터와 화사한 배경,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공과 짜릿한 타격감을 모바일 환경에 트렌디하게 녹였다.
또한, 저사양 기기에서도 원활히 플레이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을 마쳤고, 모바일 MMORPG 경험 없는 사용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지난달 10일부터 실시한 사전예약에서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사전예약자 수 81만 명을 돌파했다.
미국 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대만 모바일게임 시장은 지난 1분기 약 5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20% 정도 증가했다.
엠게임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진열혈강호"를 앞세워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만 파트너사 해피툭(HappyTuk)의 양민영 대표는 "정식출시에 앞서 3일 동안 진행한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테스트)에서 참여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며, "'열혈강호'의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게임성 검증까지 모두 마쳐 흥행에 대한 자신감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진열혈강호'의 대만 출시일을 확정하며 아시아 공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그 동안 공들여 만든 게임의 첫 출시인 만큼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전사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엠게임은 '진열혈강호'의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순차적으로 태국, 베트남 및 국내 등 아시아 지역 출시를 빠르게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