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스팩토리는 미려함을 강조한 무협 모바일 MMORPG '동방의 칼'을 12월중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동방의 칼'은 차세대 PBR 기술로 구현된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무협과 고대풍 디자인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게임 속 죽림의 안개, 강변의 불꽃, 산꼭대기의 별빛 등 모든 그래픽의 디자인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화려하고 섬세한 그래픽 묘사로 태어난 '무성(武星)'은 동방의 칼에서 일종의 '변신 시스템'을 의미한다. 전설의 장수인 '무성'은 강력한 전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저가 전투 중 소환할 수도 있고, '무성'으로 변신해 전세를 일거에 역전시킬 수도 있다.
'동방의 칼'은 그래픽뿐 아니라 PvP 콘텐츠의 설계가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인전, 길드전, 대형 GvG, 왕성전, 통합 서버전으로 발전되는 대전 콘텐츠는 안정화를 기반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해냈다. 이를 통해 지존성주가 되는 유저는 다양한 혜택으로 초인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최근 모바일 MMORPG에 감초처럼 들어가 있는 결혼 시스템도 '동방의 칼'에서는 차별화되어 있다. 단순히 기계적인 시스템에 의한 인연 맺기가 아닌, 낭만과 감성이 깃들어 있는 만남이 연출되고 있다. 미려한 그래픽이 강조된 '동방의 칼'은 결혼 시스템의 진보한 형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장비, 코스튬, 탈것, 날개 등은 기존의 모바일 MMORPG에서 느끼지 못했던 화려함과 풍성함을 느끼게 한다.
워리어스팩토리의 관계자는 "아름답고 웅장한 그래픽으로 중무장한 '동방의 칼'은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시각적인 즐거움뿐 아니라 확실하게 차별화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저들은 올 겨울 가장 아름다운 모바일 MMORPG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