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형제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특별한 보상 이벤트 진행
와일드 리프트 OBT 지역 추가…10일부터 유럽·중동·북아프리카·러시아·터키 서비스 실시
10일부터 '와일드 리프트' 협곡에는 파괴적인 공격력으로 적을 공포에 떨게 하는 강력한 챔피언 2종이 등장한다. 룬테라의 녹서스 지역 출신의 형제,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이 그 주인공이다. 이달 말에는 바스타야의 원숭이 왕 '오공'도 추가될 예정이다.
'와일드 리프트'는 신규 챔피언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보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녹서스 형제 이벤트'는 두 형제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이벤트다. 플레이를 통해 총 12가지의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파랑 가루를 획득할 수 있으며 임무 완수를 통해 획득한 코믹 페이지를 통해 특별 아이콘과 아이콘 테두리, 포로 주화 그리고 두 챔피언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코믹 페이지를 모으면서 형제의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PC 버전에서 플레이 해왔던 이용자를 위해 '협곡에서 협곡으로 보상'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PC에서의 플레이 시간과 구매에 비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챔피언과 스킨, 아이콘과 적을 처치했을 때 나타나는 표식 '마커' 등이다.
한편, '와일드 리프트' 서비스 지역이 늘어났다. 10일부터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러시아, 터키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미주는 내년부터 서비스된다.
자세한 소식은 '와일드 리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