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과 현지 파트너사 해피툭은 주말부터 본격적인 '진열혈강호' SNS 및 온라인 배너 광고,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 14일부터는 지하철과 빌딩 내 스크린 광고를 진행해 이용자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대만 '진열혈강호' 공식 페이스북에는 원작 PC게임 귀여운 느낌 그대로 가져와서 추억을 불러 일으킨다는 기존 이용자들과, 무협 게임으로 드문 SD풍의 게임이라 첫인상이 좋다는 신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와 있다.
엠게임과 해피툭은 '진열혈강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에 대한 감상뿐 아니라 게임 시스템에 대한 건의 사항, 제안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용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엠게임과 현지 파트너사 해피툭은 크리스마스 전 첫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월 초까지 레벨 확대, 전투 시스템 및 던전 추가 등 3차례의 굵직한 초반 업데이트로 지속적으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진열혈강호'는 초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낮은 사양 기기에도 원활하게 플레이 가능하며, 모바일 MMORPG 경험 없는 초보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빠른 업데이트와 지속적인 마케팅 또한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열혈강호'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 진화시킨 모바일 MMORPG로, 대만에 이어 태국, 베트남, 국내 등 아시아 지역 출시를 빠르게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